별 사 (別 辭) 글 : 님 프 한바탕 꿈을 꾸던 세상에서 잔물결 치는그리움만을 내게 안겨주고 떠나가셨어요. 외롭고 눈물나던 우리의 세상 우리 다하지 못했음을 슬퍼마셔요. 아름답던 모습과 아름답던 추억과 아름다운 생각만 그리겠습니다. 혼자서 외로운 먼 자리 쓸쓸한 인생의 뒤안 길의 서러운 감정들은 모두 잊으시어요. 때로는 가슴앓이 하며 살아 가는 것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어 살아지는 것 인지도 모릅니다. 살아생전 가까이 하지 못했음이 슬퍼지는 건 이제야 진실에 눈을 떴기 때문입니다. 내 모든 아픔의 세월들을 정리 해야만 하는 시간속에서 먼길 보내드려야 하는 내 마음 눈물로 당신의 노래를 부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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